이 시대는 누구나 다 하느님의 가르침을 받을 때이다(223) (요한복음 6장 45절)

(마태복음 24장 21절)

그때에 큰 환난이 닥칠 터인데, 그러한 환난은 세상 시초부터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이다.

(에제키엘서 12장 19-20절)

그들은 걱정에 싸여 빵을 먹고 놀라움에 싸여 물을 마실 것이다.

모든 주민이 저지른 폭행으로, 이 땅은 풍요가 사라지고 황폐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살던 성읍들은 폐허가 되고 땅은 황무지가 될 것이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 지혜 말씀 )

지금 온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예전부터 선지자들을 통해 올바른 기도, 올바른 마음가짐, 올바른 행동과 순종 등을 알려주셨고 경고도 하였으며 광야에서 우리를 비우고 죽이게 하면서 이끌어 오셨지만 우리는 위선의 믿음으로 올바르게 따르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하느님께서 흑사병, 가뭄 등 여러 가지 질병을 통해 우리를 공포에 떨게 하시므로 올바른 길로 이끄시려 하셨지만, 이 또한 우리가 이를 무시하므로 더 큰 시련과 혹독한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나에게 주신 의미를 극복하고 이겨내어 깨달아야 만이 참 진리, 참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드시고 계십니다.

각자 삶 속의 깊은 구석구석을 살펴볼 때 무엇이 보이는가?

참으로 지독한 악 속의 모가 나 있는 처참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고쳐가고 새로이 만들어가야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과 마음이 악으로 꽉 차 있으면 그러한 눈으로는 하느님을 찾아갈 수 없고 우리가 그릇이 될 때만이 찾아오십니다.

하느님께 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