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는 누구나 다 하느님의 가르침을 받을 때이다(222)

(요한복음 6장 45절)

(예레미야 13장 14절)

그들이 서로 부딪쳐, 심지어 아버지와 자식이 함께 부딪쳐 깨지게 하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그들을 파괴하면서 불쌍히 여기거나 동정을 베풀거나 가엾이 여기지 않겠다.

( 지혜 말씀 )

주님께서 다윗 왕좌에 앉은 임금, 사제, 예언자,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을 잔뜩 취하게 하겠다. 하면서 항아리를 빗대어 하신 말씀입니다.

주님의 분노는 누구도 막지 못합니다.

그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시기에 주님께서 너무 늦기 전에 들어라 하십니다.

(예레미야 13장 15-17절)

주님께서 말씀하시니 너희는 들어라.

귀를 기울여라.

우쭐거리지 마라.

주 너희 하느님께서 어둠을 가져오시기 전에, 너희 발이 땅거미 지는 산등성이에서 비틀거리기 전에 그분께 영광을 드려라.

그러지 않으면 너희가 빛을 기다리고 있는데도 그분께서 빛을 어둠으로 바꾸시고 암흑으로 만드시리라.

너희가 순종하지 않으면 내 영혼은 너희의 오만 때문에 숨어 울며 눈물을 흘리리라.

주님의 양 떼가 포로로 끌려갔기 때문에 내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리라.

( 지혜 말씀 )

사랑의 하느님은 우리들의 삶 속에서 시련과 고통을 통하여 깨우침을 얻게 하시어 악으로 갈 것을 막아 주시는 하느님의 놀라우신 은혜 찬미 받으소서.

저희들의 아픔, 그 슬픔을 허락하실 때, 당신의 숨은 울부짖음, 당신의 흘리시는 눈물의 고통을 조금씩 알겠습니다.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하느님께 찬미!